영단기 강남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크게 혜택을 본 부분이 LC라고 생각해요.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는 혼자 대충 어떤 스타일로 문제가 나오는지 들어보고 시험장에 가서 LC를 풀었는데 역시 점수가 잘나올리가 없었죠.

학원을 다니고 생각해보니 LC는 정말 혼자 공부하기 쉽지 않다고 느꼈어요.

RC와는 정말 다르더군요.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분에 양영정 선생님이었어요.

5월 영단기 강남학원 850+ 반을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LC공부하는 법을 잡아주신거였어요.

개인적으로 양영정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고 강의 중에 알려주신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특히 제가 가장 크게 고민했던 것이 문제를 들으며 바로 답을 찍는 연습이었어요.

파트3/4 부분에서 정답 부분을 듣자마자 정답을 찍는 것이 어려웠어서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신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니 어느새 파트 3/4를 다맞고 있더라고요.

제게 가장 도움을 준 학습법은 받아쓰기였는데 쉽지 않았아요.

파트 3/4 지문을 듣고 받아쓰기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양영정 선생님이 받아쓰기를 꾸준히하면 분명 성적이 오른다고 자신을 믿고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열심히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안들린 문장이 있는 지문은 받아쓰기를 했었어요.

받아쓰기만 하루에 1~2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렇게 받아쓰기를 하면서 동시에 문제푸는 요령을 익혀나갔습니다.

요령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어떻게 문제를 풀지알게 되고 받아쓰기를 하면서 나오는 문제들의 지문의 대략적인 패턴과 단어들을 익히니 그제서야 문제가 술술 풀리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학원을 다닌지 2주가 좀 되서야 아! 이렇게 문제를 풀면되는구나 하는 감이 왔습니다.

역시 공부를 해야 성적이 나온다는걸 또 깨달았습니다...★

사실 LC걱정이 많았습니다. 

RC는 어떻게 공부할지 알겠는데 LC는 전혀 감이 안왔었거든요.

하지만 양영정 선생님 덕분에 5월 말 정기토익에서 LC475점을 맞았네요.

덕분입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