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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All care 반 2016년 8월 한달 후강수기.
작성자
김민주
첨부

 

2016 8월 한 달간 올케어 80반을 다니면서 느낀 점

현재 2학년 2학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2학년 여름 방학 때  학교에서 교환 학생 설명회를 다녀온 후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미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을 하니까 그 때 교환학생을  다녀 오는 게  학교의 선택 폭이 넓고 적응하기도 쉬울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약 1년 뒤 에 교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2학년 여름방학 때 성적을 얻어 놓는 것이 제일 낫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교환 학생 지원은 내년 1월이고 학기 중에는 학교 생활에만 전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7월 말에 8월80 + all care  반(신은미,신화식,세라원,민상홍)을 등록하게 됩니다.

토플 신은미 선생님 수업에 대해서 한 달 간 느낀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제 출제 포인트 12가지를 첫 수업부터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에 관하여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이12가지 포인트에 들어간 단어들, 예로 들면 only, unlike 와 같은 것을 주의하라고 하셨는데 이건 뭐지? 뭔가 암기하라고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과연 이게 지문을 읽을 때 적용이 잘 될까? 뭔가 고등학교 때 국어 내신 무작정 암기하라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수업이 회를 지나면서 4~5일 쯤 됐을 때, 저는 괜히 강남에 스타강사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단순 암기 같아 보이던 중요한 단어들이 여러 번 접할수록 지문에서 가지는 힘과 리딩의 선택지에서 오답으로 만들 때 가지는 힘을 강력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Fact 나 inference ,문장축약, 삽입 등 의 문제 유형을 다룰 때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긴 지문에서 핵심을 뽑아내는 방법을 익히게 됐고, 토플에 여러 가지 문제들 중에서 문장 축약 같은 문제는 오히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주절 중심으로 푸는 것, 그리고 4가지 문장의 관계에 따른 푸는 요령)이 더 중요하다는 걸 문제를 풀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표  점수는 더 높게 잡았으나  리딩 23점 맞았습니다. 토플은 처음 보는 시험이었고 한 달 만에 시험을 끝내려고 하다 보니 종이로 보던 모의고사랑은 많이 다른 컴퓨터 느낌과 시끄러운 시험 환경도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주절 주절 기네요. 짧게 말하면, 토플을 처음 시작하려는 친한 친구에게 권해주고 싶은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