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ID : lcm3377
벌써 강의를 들은지 3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색다른 수업방식에 적응이 되지않아서 낯설기만
했었는데 무언가에 홀린사람마냥
3개월 수강을 마치고 4개월째 수강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늘고 있는것인지 한 눈에 볼 수 없는 수업이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괜시리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리듬패턴을 써서
말을 걸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
문장노트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데 기억이 아주 잘 날때
분명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달 수강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5월달에 불안불안 했던 마음을 다시 다잡고
접어두었던 녹음파일과 영어일기를 시작할 것입니다.
에이포용지를 쌓다가 발전해있는 나를 어서빨리
발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