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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아닌 변화. 그 시작은 소리드림
작성자
김성미
첨부
기적이 아닌 변화. 그 시작은 소리드림. 영어는 입시에서, 원서수업에서, 영어발표수업에서 늘 저를 곤란하게 만드는 장애물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조차 영어라는 이유만으로 부담스럽고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버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문성용 코치님을 만난 지 6개월째가 되갑니다. 저는 이제 자기소개쯤은 영어로 거뜬히 쫄지 않고 할 수 있게 됐고, 문법에 맞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이제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내뱉고 있는 영어가 설령 문법에 맞지 않는 영어라 할 지라도, 외국인이 못 알아듣는다 할지라도 제가 아는 선에서 한번 더 설명하고 다시 말하고 안되면 손짓발짓 쓰면 되는거죠. Body language는 만국 공통어니까요. 예전의 저였더라면 한번 말해서 못 알아들으면 주눅이 들어서 한마디도 못하고 외면하고 말았겠죠. 문성용코치님을 만나면서부터 그 동안 제 영어공부의 90%을 차지했던 입시영어는, 문법은 이제 더 이상 저를 가로막지도,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있게 외국인과 마주보고 얘기할 수 있고 많은 헬퍼들과 함께하면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아직 중간중간 한국어를 영어로 1:1 mapping 하려는 습관은 남아있지만 한꺼번에 덩어리단위로 내뱉으려고 하고 시냅스를 통해 영어를 영어로 내뱉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딕테이션 공책에는 빨간펜이 수 놓고 있지만ㅋㅋㅋㅋㅋ 저는 자신합니다. 문법위주의 공부만 해 온 당신이라면, 늘 흥미 없던 영어라면 문성용코치님을 한번만 만나보시면 영어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달라지실겁니다. 영어가 재미있어질거고, 그 동안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배워오던 문법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었다는것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깨닫게 되실겁니다. 저는 6개월간 소리드림을 경험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 많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영어실력이 느는 친구들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되겠지 하며. 그들이 했던 대로 하루하루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영어로서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어린아이가 되어 영어로 된 모든걸 따라합니다. 그렇게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입에 익고, 입에 익은 표현들을 실제로 써먹어 볼 때 그 쾌감은 얼마나 짜릿한지. 진짜 이게 헛짓은 아니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당장에 영어실력의 향상이 눈에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영어가 하루하루 익숙해지고 편안하게 됩니다. 그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마디라도 뱉어보고 써보다 보면 영어문법에서 어휘에서 자유로워지는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일 소리드림에서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영어를 죽어라 못하던 녀석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걸 보면’ 기적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꾸준한 훈련과 영어를 영어로서, 언어로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소리드림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단지 ‘기적’이 아닌 눈부신 ‘변화’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 눈부신 변화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