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기 아이디: hoi3319
문성용 선생님과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
단지 스펙을 위해서 점수를 받기 위해 하는 영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놀면서 배우는 과정이 정말 즐거운 것 같다.
몇년 전 까지만해도 그저 수능을 위해서 울면서 영어공부를 하던 나였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영어를 놓고 있다가 영어 공인성적을 따야 된다고 해서 그냥 다른 친
구들 처럼 몇개월 학원을 다니고 점수나 따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게 하면 다 해결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처음 선생님의 새벽반 수업을 들었을 때의 받은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생각 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교실을 꽉 채웠던 것에 한번 놀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인이라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나이때도 다양해서 이제 막 회사에 들어간 듯 한 젊으신 분들 부터 우리 아빠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시는 아저씨들 까지...
영어의 필요성이 정말 절실해 보였다.
그저 대학교때 스펙으로 단기간에 딴 영어 공인 성적은 회사에 들어가서
직접 영어를 써야 되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 대목이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이제는 못 하면 약점이 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졌고,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 교환학
생 등의 경험으로 영어를 잘 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해외를 나가는 데는 많은 부담이 되
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문성용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해외에 나가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겟지만
국내에서 회화 청취를 이만큼 잘 끌어올릴 수 있는 수업은 이 강의 인 것 같다.
매일 매일 실제 상황들을 시냅스하고, 뉴스와 프렌즈 콘텐츠를 번갈아 배우면서
발음, 강세, 리듬, 자신감을 차곡차고 쌓아 나가고 있다.
팝송을 일주일에 두세개씩 배우는 데 이또한 정말 쏠쏠한 재미이다.
빽빽한 영어책을 보며 수동적으로 공부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리내고, 엑팅하며 배우는 영어라 지금까지 쭉 이어올 수 있
었던 것 같다.
물론 단기간에 영어 성적 처럼 결과가 나오지는 못 할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장기간 지속한다면 분명히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영어는 자신감! 과 성실성! 인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성실하게 꾸준히!
이러한 강의를 일찍 만나게 된 나는 정말 행운아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