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용 선생님의 수업은 작년 여름부터 들어왔습니다. 학교에 다닐 동안은 학원을 다니기가 빠듯해 영단기 인강을 통해 듣다가 이번 2013년 2월부터 다시 현장 강의를 듣는 중 입니다.
우선 아쉬운 점은 수강생이 많아져 수업 강의실이 좁아진 것입니다. 책걸상의 구조상 이동이 불편하지만 좋은 수업이니! 군말 없이 듣고 있습니다.
문성용팀장님의 소리드림은 저에게 처음으로 영어회화가 원어민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자유롭게 가능해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 믿음을 준 수업입니다. 문법을 알고 있더라도, 쉬운 문장이어도 막상 외국인을 만났을 때 내 발음 때문에 혹은 리듬이 틀리다며 시정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완벽하게 그 어려움을 고쳐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외국인 앞에서 이제 “I’m goona….”, “I wanna…..”문장을 자신 있게 말합니다. 그들도 그 문장만 듣고는 저에게 잘한다며 왜 공부하냐며…
수업 전후, 수업만큼이나 공부가 되는 스터디 정말 좋습니다. 헬퍼님들이 정말 세세하고 꼼꼼하게 봐주시고 알려주시는 건 대단한 일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의 배가 되는 양질이고 수업료를 지불한 것 같이 열정적인 가르침도 좋고 큰 도움이 됩니다.
반복되는 리듬패턴, 팝송으로의 시냅스, 처음으로 제대로 배우는 외국인들의 교과서와 완전 다른 실전발음, 문성용 선생님 수업은 최고입니다.
부디 문코치님께 바라는 게 있다면 건강은 물론이고, 또…8시 수업도 10시 수업만큼 신나게 더 많이 웃으면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