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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쌤 오픽 자물쇠반, 좋아요!
작성자
오수연
첨부
여름 내내 베짱이처럼 놀기만 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남들처럼 스펙쌓기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고민을 했었고 이미 취업한 지인들의 말이 다른건 몰라도 이제 오픽은 필수라길래 망설임 없이 오픽을, 그리고 지니쌤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강의 소개글의 '스터디 필수'라는 말이 조금 많이 고민되더라구요. 하지만 제 고민은 완전 완전 완전 시간낭비였다는 사실. "수업시간에 하는 것 잘 하고, 과제 내주는것 잘하고 열심히 하면 다 된다" 수업 첫날 선생님의 자신감 넘치는 OT를 듣고도 저는 의심을 했죠. 그런데, 그러던 제가 초단시간만에 쌤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실전 오픽에서 기출되는 문제들로 계속 작문과 발표를 하면서 자기만의 패턴을 만들고 심지어 앞에 나가서도 발표하고.. (앞에 나가면 외웠던 것들이 모두 기억에서 사라지는 마법의 시간을 겪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발음 체크도 해주십니다. 오픽은 오럴테스트니까, 발음 중요할 수 밖에 없잖아요. 이전까지는 잘 소리내지 못했던 것을 말하게 되는 기이한 순간을 수업시간에 경험할 수 있어요. 발음 공부하는 날의 강의실은 마치 부흥회의 현장같은... 스터디 시간에도 쌤이랑 튜터쌤이랑 같이 들어와서 계속 주제 던져주고, (또!)발음 교정해주고 스터디를 걱정했던 제가 누구였나 싶을 정도로 제일 적응 잘했다는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작게 변명해 봅니다) 시험 보던 날은 쌤이 학생별로 모의고사도 준비해주셔서 그림판 에바에 멘붕하지 않도록 도와주셨죠. 이날 모의고사때 쌤이 용기를 팍팍 불어넣어주셔서 시험장에서 떨지않고 촌스러운 옷을 입은 그림판 에바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지금 여기서 후기 보시는 분들. 반신반의 하시는 중인거 다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여기서 후기 그만 보시고! 어서어서 지니쌤 자물쇠 수강하러 오세요! 상상 이상의 강의를 경험하실 수 있어요. 정말 계속 따라다니면서 추천드릴수 있어요. 쌤, 그리고 튜터쌤, 한달동안 짱짱 감사했어요.>ㅛ< 꼭 쌤이 말씀하신 그 성적 가지고 갈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