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겨울에 오픽이 아니라 토익LC로 지니샘을 처음 만났어요.
강렬했던 첫인상^^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
아직도 생생하네요.
오픽 수업을 선택할 때 저한테는 옵션이 세 개가 있었어요.
1.지니샘 매일반 수업
2.지니샘 주3일반 수업
3.지니샘 인강 수업
저는 LC할 때 지니샘의 수업과 워낙 잘 맞았고, 성적도 잘 나와서 주위에서 누가 좋다라는 말을 들어도 한 귀로 듣고 바로 흘려버렸어요.
저에겐 지니샘이 있으니까요!!! (750 수업 듣고 900 넘음… 저에게 지니샘=신)
그리고 전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1번을 선택했고,
수업이 2/3가 지난 지금 100% 아니 200% 만족해요.
수업구성은
1.발음 교정
2.단어
3.문장 패턴 설명 + 문장 응용
4.문제 듣고 모범답안 설명
5.내 스크립트 작성하기
6.피드백
그리고 종종 모범답안 외우기, 수업시간에 작성하지 못한 답안 작성하고 외워오기 등이 숙제로 나가요.
모범답안은 완벽히 외울 때까지 선생님께서 계속 시키시니까 도망칠 수 없을 거예요.
그 결과,
수강신청하기 전에는 학교 오피스에 전화하는 스크립트를 중얼중얼...
은행에 가면 은행관련 스크립트를 중얼중얼…
왜죠? 왜 때문이죠??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자동적으로 나오는거죠?
샘 강의 들으시면 수업 시간이 아니어도 오픽과 물아일체가 되어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스크립트 첨삭도 꼼꼼히 해주세요.
튜터가 한 번, 선생님께서 한 번 이렇게 두번!! 이중점검!!
그리고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슬랭들도 많이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개그센스가 남다릅니다
수업 시간 80분 진짜 지루할 틈 없이 후딱 지나가요!!
많이 웃어서 눈가 주름이랑 팔자주름 깊어지니까 아이크림 필수!!!!!!!!!!!!!!!!!
아 그리고 우리의 튜터 스티븐^^
키 크고, 잘 생기고, 목소리도 좋고…. 음 또 뭐가 있더라….
스티븐은 섬세한 남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스터디할 때 저희가 써온 스크립트 꼼꼼하게 첨삭해주시고요.
문법적 오류, 단어선택, 스펠링 등등
발음교정도 해줘요.
저희가 스크립트 암송하면 스티븐이 들으면서 연습장에 틀린 발음을 다 써요.
그리고 암송 끝나면 한 번에 이 부분은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고요,
또 발음책 보면서 스티븐이 먼저 발음하면, 한 사람씩 순서대로 따라 하고, 잘 안 되는 사람은 될 때까지 집요하게^^
뭐 가끔 장난치고 놀리기도 하지만 스티븐은 '훈남'이니까 다 용서됩니다.
왜 때문에 망설여요?
왜 때문에 지니샘 현강 결제 안 해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롸잇 나우 수강신청해요!!!
이름부터 딱 느낌이 오지 않나요?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소원을 말해봐…
난 너의 지니야 꿈이야 지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