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토플리스닝이 영어가 아니라 외계어로 들렸다면!!
작성자
석영
첨부
나름 영어 부전공에 내신도 항상1등급 정말이지 영어 만큼은 자신있었는데, 그것도 제일 만만하게 생각했던 리스닝이!!이렇게 뒷통수를 칠 줄이야! 진짜 토플을 공부하면서 평생처음으로 리스닝이 어렵다고 느껴지더군요. 마치 외계어인양 들어도 들어도 전혀 감이 안 왔습니다. 그렇게 리스닝에 좌절하던중 크리스틴 쌤을 만나고 첫시간 컨버강의의 플로우 설명해주시던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토플리스닝 이렇게 논리적이었구나! 영어좀 웬만큼하고 리스닝좀 한다고 해서 토플리스닝에 무턱대고 도전한다? 단언컨대 계란으로 바위?아니 백두산 치기입니다. 수능리스닝 토익리스닝도 솔직히 공부하나 안하고도 거의 다 맞췄었습니다. 근데 토플은??반타작. 처절했죠. 그냥 찍어서 반. 토플리스닝에 크리스틴 쌤만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강의는 아마 어딜가도 만나기 힘들거라고 정말 확신합니다. 토플은 문제를 보면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문제를 예측하는 감을 잡아야 합니다. 갈팡질팡 문제에 감이 오지 않을 때 제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지 언제나 이야기 들어주시며 부족한 점을 잡아 주셨습니다. 오늘 쌤이 강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토플리스닝은 듣기가 반, 문제푸는 스킬이 반이라고. 완전 공감합니다. 다들리지도 않고 다들을 필요도 없는 걸 억지로 들으려고 하지 마세요. 리스닝이 범위가 많다지만 그 속에 분명 공통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오답과 문제 출제에도 패턴이 있죠. (무작정듣고 푸는 건 외국에 오래 살다온 친구들이나 가능하겠죠.) 나올 문제도 알고 들을 내용의 흐름도 알게 되는데, 남은건 배운대로 풀기만 하면 되는데, 점수가 안오를리가 있습니까?? 토플리스닝의 망망대해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면 지금 당장! 크리스틴쌤이 비춰주는 등대빛을 받으세요. 리스닝에 출구가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