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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리딩 감이오지 않는다면!!
작성자
석영
첨부
영단기 토플반이 개강하자마자 수강한 기본반 학생입니다. 사실 영단기에 오기 전까지 혼자서 거의 1년여 간을 토플공부를 하고 2번이나 시험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성적에 나아짐이 없어 자신감도 잃고 지쳐가던중에 우연히 영단기를 발견하여 수강하게되었죠. 9월 1일에 시험을 쳤기때문에 몇점이 올랐다 뭐 그렇게는 말할 수 없지만 두달코스 기본반을 수강하고 시험을 쳐보니 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시험치는 자세부터가 달라졌습니다. 1년 혼자 공부해도 리딩 유형도 제대로 다 모르고 근래의 문제 추세, 접근법, 시간조절 실패는 당연하고 심지어는 리딩에도 더미가 있는 줄알고 마지막 세트를 대충풀 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1년 동안 혼자 삽질한거죠. 그런데 기본반에서 세연쌤의 강의를 듣고 처음으로 문제유형부터 단어, 접근법, 오답제거 방법 등등등 토플공부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매우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리딩시험에 전혀 집중도 못하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지문은 내용도 모르겠는 채로 대충 찍다시피 문제를 억지로 '클릭'하고 나왔죠 처음엔 단어가 부족해서 리딩이 안되는 줄만 알고 시중에서 파는 단어집만 보면서 그것도 외우고 가면 시험에 서너문제씩 나오는 길래 적중하는줄알고 시험치기전엔 더 열심히 외웠었습니다. (리딩 3세트 풀면서 보카를 꼴랑 세개맞춘다?이건뭐 적중률이라고 할 것도 없죠.) 세연쌤이 주신 600단어 시험 4일전부터 딱 절반 외우고 시험봤는데 리딩 3세트 다 풀때까지 어휘문제에서 모르는 단어 2개도 안됐습니다. 처음으로 시간내에14번 문제까지 풀수 있었고, 심지어 마지막엔 시간이 2분 가량 남아 풀었던 문제를 확인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더군요. 그것도 시험당일날 처음으로 말이죠. 토플시험 1교시가 리딩입니다, 더군다나 컴퓨터로 시험을 치는 영어시험은 아마 누구나 다 처음일 것입니다. 당연히 당황스럽고 벙찌죠. 리딩 망하면 나머지 과목들도 그냥 줄줄이 패닉하다가 이티에스에 적선하고 오시는 겁니다. 부디 저처럼 기부금내고 오랜 시간 좌절하며 자기 괴롭히지 마시고 정말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면 체계적인 학습으로 기본부터 다지세요. 단, 절대 절대 네버, 이번이 아니면 다음에 또..라는 안일한 생각 마시고 두달이면 두달 세달이면 세달 마음먹고 단기간에 공부하고 한방에 털어버리세요!! 긴시간 많은 양을 공부한다고 해서 점수가 오르진 않습니다. 뭐가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파고들어야 끝을보실수 있습니다. 알고하는 공부와 그냥하는 공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