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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 영어를 하루에 10분씩 3달만하면 된다고? 여기서는 하루종일하는데?
작성자
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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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인생에서 영어 유목민 마냥 여기 저기 제일 잘나가는 광고와 학원에 기웃기웃 거리면서 매번 그 고생 이제는 안 할랍니다.

 

강남에 있는 영어 학원들중 내가 안가본데가 있을까? 야XX, 해XX, YXX, 파XX 등등 영어관련 학원은 수두룩하게 다녔었고 상담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제가 간 곳 모두 공통점이 있다. 나의 마음을 이끌정도로 광고를 통해서 스르르륵 입장 후 상담하고~ 등록!

 

그러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여차여차해서 알게된 소리드림.

 

영단기의 소리드림 어떻게 알게되었을까? 친구 추천으로왔다. 강남시내 한복판에 6만원(2+1 이벤트로 지금도 진행중)에 1시간30분 주5회 한달을 들을 수 있댄다.

 

광고도 거의 안하고 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국내 영어 회화 오프라인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하는 강의실을 잡고있는 소리드림이라고 들었다. 속는셈 치고 들었던 첫 강의...

 

문성용 선생님의 수업은 첫 수업에 "여러분 좋아하는거하세요!영어는 평생 하는 겁니다!" 머리 정말 크게 맞았다.

 

내 속마은은 "예? 지금 빨리 빨리 늘어서 이 실력으로 회사도 붙어야하고 내 능력도 다른것도 키워야되는데!! 무슨소리야!!" 콧방귀 날려줬다.

 

그 이후로 계속된 수업은 정말 쉽게 느껴지고 또 쉽게 느껴졌다. "여러분 제가하는 수업이 정말 쉽죠? 맞아요! 누구든 할 수 있어요! 그럼 이거 듣고 무슨 내용인지 알려주세요"

 

이후 쏟아지는 네이티브들의 랩과 같은 언어들 거의 못 알아 들었다. 스크립트를 열어주니까 더 충격이다. 여태 배웠던 기본적으로 누구라도 다 아는 단어들과 숙어들 그리고 무궁무진하게 파생되는 적정한 상황들...  

 

그렇다 이렇게 단어수준도 높고 문법도 잘 아는데 나는 왜 말만하려고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걸까? 설사 내가 말한다고해도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건지 네이티브들은 이럴때 이걸 쓰는건지...

 

그렇게 반신반의 다닌지 벌써 3달째, 그제서야 이 수업이 어떤지 조금은 알았다. 문선용 선생님은 '정도'의 길을 가시는분이다. 또 누구보다도 영어를 영어로 수업하시는 분이다.

 

또 '정도'로 가는길이 엄청 힘들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게 너무나도 힘들때 앞으로 더 추진력있게 나아갈수있는 말들과 수업내용으로 가득차다.

 

혹시 님들 그런적있어요? 나만 느낀지 모르겠는데 어떤 강의든 애정과 열정이 넘쳐서 수업준비를 진짜 탄탄하게 한 사람이있고 아닌사람이 있는데 아닌 사람 수업은 다 걸렀습니다.

 

대학교 때부터 그런걸 너무 많이 봐와서 자기 수업에 프라이드를 느끼고 애정과 열정으로 하는 교수님들 수업만 찾아서 들었음 아닌 사람은 정말 몰입도 1도 안생기고 진짜 듣기싫은데,

 

정말로 진짜 제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수업준비하시고 프라이드와 열정가득하신 분 처음봅니다. 그러니 수업 퀄리티는 당연히 제 만족에(개인적인거지만) 가득찼습니다. 풍부한 영상과 이미지들... 

 

그러다보니 저는 3개월 전 부터 자기 개발서책을 끊었다. 지금은 볼 필요가 없다. 내 인생에서 가장 가슴 뛰게 해주는 내용과 선생님의 말들이 가득한 수업을 듣고 그 수업을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한다.

 

영어회화를 잘하는 법? 없다! 정말 없다. 매일매일 평생 영어를 해야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한 만큼 쌓인것들로 영어를 구사하는거다.

 

참 인생 날로 먹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늦지 않았다! 내가 변해야한다. 변하려면 매일매일이 쌓여 조그마한 변화가 큰변화로 기필코 바뀐다는걸 알아야한다! keep moving!

 

소리드림은 영어뿐만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곳인 것 같다. 사람답게 살다보면 영어는 덩달아 잘해져있다.

 

영어회화 소리드림 포함해서 어딜가던 진짜 다 재밌고 좋아요 그래야 질리지않고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

 

다만, 어떤곳에서 어떻게 영어를 시작하는지 또 얼마나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뼈 저리게 느낀다. 영어는 진짜 편법없다. 단언코 그냥 한 만큼 나온다.

 

소리드림 수업을 통해 네이티브들의 발음, 강세, 리듬, 내용이해를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과정의 '정도'를 이해하시고 그때부터 정말 영어의 꿀 재미를 알아 자기가 직접 찾아서 미친 듯이!!   

 

꼭 여기가 아니여도 좋으니 나처럼 영어유목민 마냥 방황하지말고 다들 각자 이왕 평생할 공부면 영어를 그 누구보다도 영어답고! 재밌고! 올바르게! 가르쳐 줄 인생 영어강의를 찾기를 바라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