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이 뭔지도 몰랐던 왕초보에서 한달만에 Lv.6 150점을 받았고, 그 후 목표로 했던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말하기를 필요로 하는 직군이라 회사 다니면서도 종종 스피킹 시험을 보았고, 그웬쌤 수업 들었던 기억과 교재, 템플릿을 활용해서 독학으로 점수를 더 높일 수 있었어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목표점수를 잡고 혼자 공부하는데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혼자로선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9년전에 즐겁게 수업 듣고 많이 향상됐던 기억이 떠올라 친구와 같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더 가깝고, 제가 목표로 하는 점수를 타겟팅하는 다른 수업들이 많았지만, 나랑 맞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로지 선생님만 보고 이 수업에 등록하게 되었는데,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에 수업 들었을 때처럼 체계적인 커리큘럼, 1:1 피드백은 항상 도움이 됐구요, 점수를 받는 요령, 문제를 풀어나가는 요령 등은 문제집이나 인강에서 배우기 힘든 부분이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말할 땐 조용하기 때문에 술술 잘 나오는데 막상 시험장 가면 다른 사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말하면서 말소리가 섞여 멘붕온 적이 있었는데, 수업에서 초시계에 맞춰 다같이 말하는 부분이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는데에 크게 도움을 주는 거 같아요. 이런 것들은 독학할 때는 절대 연습할 수 없는 것들이거든요.
특히 저는 파트 5, 6 실력이 들쭉 날쭉이었고, 어려운 문법이나 용어를 써야할 것만 같은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즐겁게 수업을 들었어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문장들은 누구나 쓸 수 있는 쉬운 표현들이라 연습만 많이 하면 쉽게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득점을 목표로 하면서 느꼈던 압박감을 많이 덜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토익스피킹은 영어를 잘 하는 분도 순간 어떤 주제를 풀어나가야 할지 주춤거리게 되면 꼬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웬쌤이 알려주신 여러 스토리들을 익히면서 어떤 파트에서도 유연성있게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메이커스 님들이 1:1로 붙어서 선생님이 수적으로 하기 어려운 밀착 피드백을 해주신 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