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은 양이 어마어마한 유튜브 컨텐츠를 배웠는데요,
처음 개강시에는 모르는 단어들도 있고 해서 딕테이션하기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체 이 사람이 뭘 말하고 싶은걸까 정말 궁금하지만 정말 모르겠기도 했습니다.
근데 녹음파일을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컨텐츠 속 할아버지가 무엇을 말하고싶은것인지,
또 이 사람을 통해서 코치님이 수강생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으신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 갈수록 남은 진도가 많아서 조금 빠듯하게 진행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달처럼 딕테이션을 이렇게나 많이 한 적도 없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작년 6월 소리드림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딕테이션 노트를 꺼내봤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네모칸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반복되는 단어가 나올 수 있어 첫 시작부분 비교컷입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6월에 배운 닥터랜디 컨텐츠는 너~~~무 어려웠지만,
약 11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 네모칸이 줄어들었고, 이제 어떤 부분들이 부족한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평생이다, 정도를 걷는다, 머리로는 알지만 heart가 알도록 프로그래밍하는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그마한 변화들을 발견하며, 열심히 프로그래밍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지쳐있다가도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달도 한번 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드림, 된다! 된다! 된다!
코치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