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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소리드림
작성자
김민영
첨부

어느센가부터 나에게 있어 소리드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일까?

소리드림을 수강하기 전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나는 참 봉다리같은 삶을 살았다. 진정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몰랐고, 그러나 하고싶은 것은 많았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학교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참여했다. 해외봉사활동, 자격증취득, 토익공부, 전공심화과정, 여행사근무, 호텔실습, 단기어학연수 등 학교에서 주관하는 활동은 있는대로 신청했다. 당시에는 열심히 살고있다고 자부했는데 해도해도 부족한것같고, 만족이 안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찾아온 허망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진짜로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작년 3월에 소리드림을 처음 등록하였다. 작년3월에 어폴로해스터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꿈을 꺼내보라는 내용, How to find your passion, 성공한 사업가들의 노력, 마이클조던의 My fault, 윌스미스의 실패를 다룬 내용, 11월 라비할아버지가 이야기한 스트레스, 12월 골프공으로 보여준 우선순위의 중요성, 그리고 이번달 변화하는 방법까지! 어느덧 1년 국내어학연수 전과정을 모두 수강했다!! 이 과정 속에서 배운 컨텐츠들을 매일 녹음파일 만들며 의미를 되새기고, 따라말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subconscious mind에 조금씩 투영되어가고 있었다. 이전에는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부족한점들로 가득찼고, 미래에 대한 불신과 불안함으로 가득찼다면, 지금은 부족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또 내가 할수있는 변화를 조금씩 시도하고있다. 

그 과정에서 동기부여를 받아도 변화하기는 힘들고 결국엔 또 같은 고민을 반복하는 내 모습이 실망스러운 날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끊임없이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왔는데 이번달 컨텐츠를 배우며 그 원인이 나의 깊은 잠재의식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를 계기로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확실한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도 결국 내 conscious가 creative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그냥 무조건 하는것이다 ㅋㅋ!!

1년과정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두곡은 Whatever과 Thunder이다. 배우고난후 여운이 오래 남았고, 또 수강한 후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과 설렘 가득함을 느꼈다. 이번달에 배운 thunder의 마지막에 코치님께서 메트릭스 영화의 빨간약과 파란약을 보여주셨다. 항상 음식생각할때만 군침이 돌았는데.. 당시에 빨간약을 바라보며 나의 미래를 떠올리는 순간 입안에 군침이 확 돌았다!!

일년동안 값지고 소중한 컨텐츠들을 제공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프렌즈위주의 수업과 디즈니 팝송수업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