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3월 

우선 동작패턴 경우 아직 느낌패턴보다 익숙치 않은 부분이 많았는데, letting me in, calling me out 같이 단어별로 알려주시는 것이 아닌, 덩어리 단위로 묶어서 알려주셔 시냅스하기 훨씬 편했습니다. 그래서 동작 패턴을 일상생활에서 쓰는데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그 덩어리별로 느낌을 가져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어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실 때, 단순히 wake me up을 일차적인 느낌뿐만 알려주시는 것이아닌 그것을 확장해 눈을 부릅떴을 때의 정신적으로 일깨워진 느낌까지 가져갈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이다. 이렇게 혼자서 공부했다면, 보이지 않을 부분을 캐치해  그 단어에 대한 근본적인 느낌에 플러스  추가적으로 더 다양한 느낌까지 확장해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주셨다. 이 부분은 나중에 내가 영어적으로 독립할 때, 반드시 가져가야하는 역량중 하나이며, 그 기반을 잘 쌓아나가는데 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달 노래 역시 영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의 중요한 레슨들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Fear is a liar경우, 내가 Fear을 느낄 때마다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그리고 그 fear을 cast off를 할 수 있는 단서를 Photograph와 Best friend에서 또 한번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믿음 그리고 사람이였습니다. 수업 방식중 Best friend 부분을 배우면서 특히 더 좋았던 것은, 한문장 하나하나의 느낌을 더 잘 캐치해내고 생생하게그려내는 영상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더 오래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달도 영어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중요한 가치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된다 된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