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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nailed 3월
작성자
민현희
첨부

3월한달간 수업으로 수고해주시고 소독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_^

처음으로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끼고 참여한 달이었는데 지금은 익숙해 졌지만 처음엔 정말 어색했답니다. 따라해도 따라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입을 계속 움직이다보니 마스크 위치가 자꾸 이동을 하여서 ㅋㅋ 그래도 몇달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기다렸던 수업이여서 불편함을 의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19년도 1월에 인강들었을 때와 8월 처음 학원 수업을 듣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영어를 장기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좀 잘못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오프라인수업을 계속 듣고 녹음파일 훈련을 지속하면서 지금 왜 여기서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른다는지 아주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작게 보면 조금의 변화도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긴텀을 두고 비교하니 여러 단계를 거쳐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올라가야 할 단계가 많기는 하지만요 ^^

가끔 하루이틀의 나를 비교해 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데 한달 두달을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같은 컨텐츠도 한달,두달,세달 계속 듣다보면 전에 못들었던 소리도 들리게 됩니다. 왜 전에는 못들었을지 나름 생각해보기는 하는데 당시 쌓은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수업은 듣다보면 마지막즈음엔 가끔 놀랄때가 있는데 그것은 코치님의 스토리텔링?이라해야하나요 스토리 구성에 대한 것입니다. 컨텐츠와 리듬패턴뿐만 노래 등이 각각의 상관없는 파트가 아니라 연관되어 있는 일종의 이야기같은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