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1. 영단기 강남학원 손정화쌤에게 전하고 싶은 말

20여년 이상 꽁꽁 얼어붙어있던 제 영어가 조금은 해빙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수업 첫날의 저는 파트5에서 나오는 문제만 읽어도 현기증나고, 속이 안좋고, 눈이 침침해지고, 핸드폰으로 눈이갈만큼 영어와 극도의 역상성관계에 있었습니다. 주어진 숙제를 완료하려고 새벽에 자고 다음날 뻗었던 기억이... 그리고 머지않아 선생님과 상담을 갖고, 제 능력에 맞는 목표치를 다시 세웠죠. 아마 이 작업이 없었더라면 그대로 번아웃되고 또 놓아버렸을지 모릅니다. 같은 양을 해도 밑천이 없어 힘들었지만 '안되면 안되는대로 그냥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입모양으로는 욕을 발사하며 한숨도 쉬어가며 그냥 했는데, 걸음마하듯 조금씩 나아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수강후기에 이렇게 민낯으로 써도 될지모르겠지만 저같은 학생에겐 '중학교이후로 영어 던졌는데 한달만에 700됐어요'같은 양념묻은 광고의 케이스를 보고 도전하는 것은 미용실가서 '이 머리 해주세요'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안만져도 잘생긴사람은 이미 잘생긴것처럼, 한달만에 비약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는건 자신도 모르는 출발점이 나름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보다는 그냥 선생님 말씀처럼 3시간씩(물론 이 3시간은 체감상으로 정말 길긴합니다.)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혹자는 공부총량의법칙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선생님께서 그 총량을 늘리는 길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가장 빠른 정공법을 알려주는 강의인것같습니다.


수업자료나 강의스케줄 등등 평소에 무지 바쁘실 것 같은데, 늦은 시간에도 카톡응대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상담일정도 마련해주시는 등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이 신경써주셔서 수강기간 내내 따뜻했던 강의였습니다.



2. 영단기 토익시발점 수업을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평소 가입되어있던 모 카페에서 토익 실강 추천글을 찾아보았는데, 손정화선생님 추천의견이 있어 선택했습니다.



3. [영단기 손정화] 토시커 여러분들의 소개


이름 : 이하늘
수업레벨: 650
수업시간: 11:00-13:00
각오 한마디 : 남들하는만큼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