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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어학연수
작성자
김마가
첨부

안녕하세요! 

강원도 화천에서 경상도 경산으로 어학연수온 김마가 입니다.!

 

강원도에서 경산으로 어학연수를 왔다니 말이 이상하지요??

저는 군인 신분으로 강원도에서 복무하다가 12월에 전역후 고향인 경산에 와서 

소리드림으로 어학연수 진행중입니다.ㅋㅋ 

 

성용선생님....

저는 진짜 공부랑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특히 영어는 ㅠㅠ

고등학교때 프리패스 수업을 비싸게 결재해놓고.... 몇개 강의 듣다가 포기해서 친구에게 계정을 팔았거든요...

제가 진짜 끈기가 없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인강은 저에게는 돈버리는 지름길이었습니다.

 

저는 무역학과입니다. 대학교에서 진학했는데  영어를 못하니까 수업을 못따라 가고 자신감 넘치고 밝았던 제 모습이 

점점 위축되고 소심해지더라구요. 진짜 장학생이 되어서 등록금을 시원하게 없애서 효자한번 되어보자던 꿈이 영어로 인해서 완전 박살났어요..

영어가 절실하게 필요해졌고 영어로공부를 위해 휴학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닐 경제적 여력은 안되기에 어쩔수없이 인강을 선택하게되었는데,

할수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인강들을 찾던중 선생님 OT와 수강생들의 후기들을 보고나서 이거다! 싶어서 또한번 프리패스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이제 국내어학연수기초문장만들기편 (상)편을 완강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고작 저것하나가지고 저렇게 난리야 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변화고 엄청난 도전입니다.

과거에 인강으로인해 실패하는, 포기하는 제모습을 깨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반 인강이었으면 얼마가지못해 포기했을텐데. 진짜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고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여기까지 전해지니까 재미있고 즐겁게 인강을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복학까지 이제 1년남았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영어일기,녹음,딕테이션 훈련을 꾸준히 해서. 

영어때문에 소심한 학생에서 영어때문에 자부심이 넘치는  소위 "인싸?"ㅋㅋ 가 되어야겠습니다.  

영어로 인해 접은 꿈을 영어로 인해  펼치는 시간. SO re dream! 

열심히 하겠습니당 ! 일년뒤에 제 글 다시 읽으러 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