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오픽을 준비하였습니다. 원하는 오픽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니강 선생님을 찾아 뵜습니다.

학원을 등록하기 전엔, 제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준비를 시작해야 할 지 몰라 고민하며 학원에 전화로 물어보았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지니강 선생님께서 직접 통화로 알려주신다며 기다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친절하게 어떤 상황에서 준비하는지 물어봐주셨고, 가벼운 레벨테스트를 통해 10일반을 수강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2주간에 걸쳐,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서베이를 토대로 하여 어떤 문제가 나올지 보여주시면서 매일매일 이에 대한 템플릿 작성과 암기 시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주에는 너무 많은 양에 조금 버거웠지만, 주말을 보내고 나서 두 번째 주부턴 적응이 되어 비교적 좀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 땐,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출제되는지(9일간 템플릿의 흐름이 꼬일 수도 있지만 이걸 보시면 정리되실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진행될 오리엔테이션은 어떻게 되는지, 기타 등등 정말 유용한 팁을 주셨습니다. 

오픽이란 시험이 저와 같은 외국생활 무경험자분들에겐 회화실력을 매우 탄탄하게 길러 테스트하기엔 조금 버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니강 선생님의 이 현장강의를 통해서 단기간 실력을 업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다가간다면 원하는 레벨을 달성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