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700이라는 점수를 따야했기 때문에 강의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들은 LC와 RC가 각 50분씩 2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강의 시간이 5시간이나 되는 스파르타 수업은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영어를 모른체 하고 산 지 너무나 오래 되었기 때문에 '과연 50분이라는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여유를 주면 풀어지는 제 자신을 잘 알기 때문에 권오경 선생님의 스파르타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5시간이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2시에 수업이 끝나면 그 뒤에 남은 많은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게 될까 걱정했었는데
결코 많은 시간이 아니더군요..!
그날 배운 것들 복습, 체화, 숙제, 스터디 준비를 하다보면 정말 시간이 모자람을 느낍니다.
매일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Daily Test, 주교재, 주교재보다 난이도가 높은 LC와 RC 부교재 + 매주 나눠주시는 모의고사, Daily RA까지
정말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게끔 시스템이 짜여 있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하다보면 5시간이라는 수업이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중간중간에 힘들지 않도록 재밌는 농담도 많이 해주시는데 덕분에 참 즐겁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곱씹을 수록 재밌는 개그들 ,,)
수업도 수업이지만, 복습과 체화를 하다보면 수업 이후의 남은 하루는 더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한 달 반복하고 나니 발전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군요.
특히 매일 아침 실전처럼 시간 안에 푸는 Daily Test를 보면 처음에는 시간 안에 다 푸는 것도 못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남을 때도 있을 뿐더러 틀리는 문제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토익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탄탄히 준비되어 있는 권오경 선생님의 스파르타 토익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