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프린서플 어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정량적인 영어에 대한 수치가 필요해서 준비한 오픽.

10일동안 느낀점은, 영어라는 세계는 넓고도 넓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10개월 공부하면서 나는 영어를 좀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시험앞에서의 긴장감과 압박감은 전혀 다른 세상의 것이었다. 그상황에서 나오는 영어는 아무말 대잔치.

지니쌤의 수업은 개인적으로 무슨 말을 하며 앞에 내용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지고, 내가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잡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했던 수업이었다.

10일간 가르침을 받고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의 의미 어떻게 시험에 적용하는지를 보면서 아 진짜 대박이다. 전략적이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차버렸다.

선생님이 수업을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는지 10일간의 알찬 내용을 보면서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회화를 공부하고싶은사람이 이 수업을 들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엄청 힘들고 빡세고 그렇지만은, 첫 걸음을 떼기에 너무나 훌륭한 커리큘럼이고, 영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말하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이런 영어를 배운다면 이룸의 속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날것이다.

아직 오픽시험은 보지 않았다. 수업을 듣는동안 일이랑 병행을해서 100%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좀 더 준비하고 보려고한다.  

수업을 듣는동안 참으로 영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이를 내것으로 만들기위한 고민을 했었다. 아마 앞으로도 고민은 이어지겠지만, 어느정도 선생님덕에 방향을 잡은것같다.

 다양한 영어에 도전을 해봐야겠다. 영어를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질것이라 생각이들었고 이를 결심하게해준 수업.

선생님 10일이 짧은기간일 수 있지만 참으로 감사했고 많은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