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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시냅스 당했다..
작성자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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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영어로 느끼는 학습을 가장 잘 느꼈던 한 달이였다.

단어를 학습할 때 여러 이미지를 볼 수 있게끔 해주시는데, 녹음파일을 만들 때 한글 뜻이 아니라 이미지가 떠오르게 되니까

앵무새같이 영어를 성대모사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받아드릴 수 있었다.

정확한 뜻을 모르면 답답했던 영어단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느낌으로 받아드렸던 것이

외국인과 소통함에 있어서 단어가 생각이 안나면 내가 느끼는 그 표현을 합쳐서 적용하면 외국인이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다.

또 이번 달에 배웠던 스트레스에 관한 컨텐츠는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말씀을 하시는 거라

또박또박하게 발음하지 않는데 저걸 어떻게 알아듣고 녹음파일을 만들까 많이 걱정했는데

사실 영어는 소통이였다 ㅎㅎ.. 또박또박 말해주는 사람하고만 대화하는 것이 소통이 아니였다.

그래서 오히려 더 재밌게 녹음파일을 만들었던 것 같다.

이번에 캐롤을 배웠는데 캐롤 여러개보다 하나를 좀 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었던 아쉬운점은 있다.

그래도 작년에 수강했던 경험이 있어서, 시냅스가 너무 잘됐다!!!

노래가사가 흘러가면 사실 다 알아듣고 느낌받는 단계까진 아니지만 내가 제대로 시냅스된것은

그냥 이미지가 떠오르고 느껴진다.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던 12월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