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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나를 성장시킨다.
작성자
이윤지
첨부

이번 달에 가장 좋았던 부분은 리듬패턴 복습과 더불어 동작 패턴들을 함께 복습하는 시간이 있어서

많은 동작들을 덩어리로 입에 붙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작패턴들과 리듬패턴들을 많이 입에 붙어야 덩어리로 말을 내뱉을 수 있고

그렇게 해야 리듬감도 살 수 있다는 걸 느낀 한달이었습니다.

 

처음 랍스터 컨텐츠를 들었을 때 저는 정말 내용 이해가 하나도 안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덩어리로 영어를 듣는게 부족한 것, 연음에 의해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이 뭉게지면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는 더 따라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단어와 리듬패턴의 느낌들을 상황, 이미지로 보다보면 안개가 걷히듯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녹음파일을 만들다보면 점점 그 소리와 문장에 익숙해져 반복할 수록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짐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영어 단어 하나하나에는 느낌이 다 들어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I walk 와 I walk along이 along이라는 단어가 추가되면서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영어에 있는 수많은 전치사들이 형식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느낌을 담으려고 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전치사를 쓰는 것이 두렵지 않게되었습니다.

  

소리드림 수업방식이 좋은 이유는 우리가 그동안 영어를 못했던 문법과 형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느낌, 상황으로 배울수 있어서 재밌고, 내가 상황에 맞는 말을 뱉을 수 있는 것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달에 배운 컨텐츠의 주제처럼 랍스터가 성장하려면 불편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야 하는 것처럼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영어의 고민들 역시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달도 정말 영어는 덤으로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