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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매일반 수강후기[소영쌤/정정쌤]
작성자
박형기
첨부
매일반 후기 [박소영/허정정쌤]
부끄러운 기억이지만 중국어는 고등학생 때 중국어 수업시간에 잔 기억밖에 없습니다. 자거나 수학문제를 풀어서 따지아 하오 밖에 몰랐습니다. 노베이스고 공대생이어서 잘 못따라가면 안하려고 제일 싼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1단계는 이벤트로 3만원이길래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2단계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흥미가 없으면 안하는 스타일이고 더군다나 쉽게 질려하는 스타일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박소영 선생님이랑 허정정 선생님께서 너무너무 재밌어서 코가 꿰여서 3단계까지 들을것 같습니다. 사실 졸업한 선배가 중국어 꼭 필요하다고 무조건 5급까지는 하라고 해서 도움도 많이 될것 같습니다. 
일단 박소영선생님께서는뭔가 친누나가 있었으면 저렇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정말 친근하시고 재밌으시고 학생들 잘 챙겨 주세요. 특히나 아무래도 말이 잘 통해서 궁금한게있으면 거의 박소영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그때마다 잘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업 다 듣기는 했으나 중간에 2일 빠져서 다른반 수업도 들어보게 됬는데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런점도 있을듯 싶습니다. 매일반 20일 들어본 결과 꽤 재밌는 수업이고 수업때마다 삐뚤어진 중국에서의 어린시절 예시를 들어주시는데 그게 또 듣는 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어 중에서도 교육 전공을 하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중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할까보다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어를 잘 해서 그냥 잠깐 아르바이트 삼아 하시는 분이 아니라 중국어 전문 강사시고  뭔가 더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마다 복습시간에 치아문단순적 소미호도 보여주셨는데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미가 있어서  motivation도 된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아는 단어도 나오고 하고 우리 배운거 나왔다고 사실 학생들보다 더 반가워 하시는데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어로  사극 따라해주시고 말할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말 같은거  중간중간에 알려주시는데 익숙한 영화여서  뭔가 쓸모있는것을 배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어 학원을 처음 다녀봤는데 무엇보다도 인간성이 좋으신 분이셔서  수업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고 한명한명 챙겨주시는게 특히나 강점이셔서 중국어 수업시간에는 수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12시에 일어나는 생활패턴때문에 아침 수업이 힘들고 5분 10분씩 늦었지만 2단계부터는 어려운 만큼 어려운 만큼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안늦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미숙 원장님도 일요일 저녁이면 좋은 말씀 보내주시고 중단기의 엄마같은 존재이십니다. 하리보 젤리랑 빼빼로도 가끔 반에 챙겨주시고 심지어 저희 엄마랑 이름도 같으셔서 더 친근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빨리 중국어 고수가 되어 HSK 6급을 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