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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처럼 I don't know 라고 외칠 수 있을 때까지
작성자
김희연
첨부

벌써 소리드림 수강한지 6개월차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영어회화만을 목적으로,

소리드림 수업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온 나는

영어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

 

이번달 컨텐츠가 참 인상깊다.

첸들러가 지금까지 쌓아온 엄청난 커리어를 포기하고,

정말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무급의 인턴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내용.

남의 일처럼 안 느껴졌다.

요새 코치님이 말씀하신대로 스케치북을 쓰고있는데

내 커리어와는 정반대의 내용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은 이걸 원하고 있는데, 막상 이걸 시작하자니 내 나이가 너무 늦은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던 차에

첸들러 이야기가 답을 준 듯한 느낌이다.

아직 자신은 없다. 확신도 없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를 외면하고 살다가

봉다리가 될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은 생겼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매일매일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게된 이상

첸들러처럼 노력해보고 한발한발 나아가려한다:)

 

 

 

영어적인 성장을 말하자면

어제 겨울왕국을 봤는데 리듬패턴들이 정말 많이 들렸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영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눈으로 자막을 쫓아가기 바빴다면

확실히 달라졌다. 귀에 쏙쏙 박히는 문장들도 많아졌고,

코치님이 가져오시는 리듬패턴에서 배웠던 문장 그대로 사용한 대사들도 많이 들렸다.

하지만 아직 동작패턴을 많이 배우지 않아, 거진 느낌패턴들만 들렸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을 했다고 생각한다.

리듬패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자만하지않고 오늘도 내일도 정도를 걸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