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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덤, 11월도 많은 것을 함께 배우고 갑니다
작성자
조서연
첨부

소리드림을 처음 만난 2018년 부터 지금 까지, 소리드림을 만난지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네요, 아마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

단순히 남들 다 하는 영어회화를 한번 배워보자라는 생각에 친구따라 강남 가듯이 친구따라서 소리드림에 온 제가,

이제 소리드림 없으면 감기에 걸린 것 처럼 예방 주사 맞으러 매달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매달 인생을 소중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을 얻어가구요! 물론 영어는 덤!

 

이번달에는 노력과 자신감에 대해서 배운 것 같아요. 남들 따라서 인생을 자신만의 색 없이 살아가는 봉다리와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지만 자신의 색을 가지고 노력과 자신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챈들러를 보면서, 아직 어리지만 지난날의 저를 참 많이도 반성한 것 같습니다.

 

그저 학점 잘 따고 좋아하지도 관심도 없지만 남들 다 가는 대기업을 가기 위해서 하기싫은 취준을 억지로 하던 제가 너무 시냅스가 되었어요.

 

"취업하려면 토익 점수는 있어야지" "공대인데 중국어 하면 메리트가 더 있다더라" "그래도 공대 나왔는데 기사 자격증은 따야하지 않겠어?"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그냥 따라만 다녔습니다. 원하지 않는 것이어서 노력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로요. 하지만 소리드림에 와서 노력이 무엇인지 최선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매일 배우는 저는, 이제 더이상 봉다리가 아닌 챈들러와 같은 노력을 해보려고 왼발, 오른발 한 발짜국씩 천천히 걸어나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매 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

 

영어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성장을 느꼈어요. 매일매일 녹파를 하고 리듬패턴 복습을 했더니, 발음이 좋아지고 리듬이 생겼습니다. 부끄럽지만 발음이 원어민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ㅎㅎㅎㅎ 또, 이번에 개봉한 겨울왕국 영화를 봤는데, 거기에 모든 문장이 다 리듬패턴이었어요. 여기서 리듬패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고 더 열심히 볼 것 이라는 의지를 다잡았습니다. 또한, 한국어 해석으로 공부했을 때는 못 느꼈던 영어의 느낌을 많이 배운 한 달 이었습니다. What am I supposed to do 라는 문장의 해석은 알았지만 느낌은 처음 알게된 것 같아요!

 

이번달도 소리드림과 함께 정도를 걸어서 I'm getting better! 한 11월이었습니다! 다음달에도 소리드림과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