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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겨
작성자
최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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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언어라는 말이 처음엔 무슨말인지 또는 당연한 말인데 뭔 말을 하는지 몰랐다.

그리고 오늘 겨울왕국 시즌2를 영화관서 보게됬고, 왜 내가 영어를 언어로서 인지하고 공부가아닌 느껴야하는건지 다시 깨닫게 됬다.

예전의 나라면 I'm sorry, are you okay? 이 문장에서 무엇이 느껴졌을까. 예전에도 알았고 지금도 아는 해석하면 똑같이 말할 그저 쉬운 문장일 뿐이다.

그러나 영화 안에서 이 대사가 나오는 상황과 말투는 흔히 배우는 영어공부 방식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부분이었고, 그 이유는 우리가 영어를 항상 

공부해왔기 때문이다. 영어는 언어다. 언어는 누군가가 누군가가에 무언가를 전달하고 싶을때 쓰는 도구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에게 영어는 그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도구일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 통과된 결과로 얻고자 하는것은 무엇일까? 그렇게 얻는것은 무엇을 위해 얻고자 했던걸까?

하나씩 짚고 올라가보다 보면,  왜 여기서의 언어공부 방식이 옳은지 느낌이 조금은 올 것이다. 그저 미안해, 넌 괜찮아? 라는 단편적인 해석으로서 그 대사를 

영화에서 받아들였다면 나처럼 감정이 무딘 사람은 그냥 하나의 대사로서 보고 넘어갔을 것이다.

소리드림에서 영어를 배우는게 좋은것은 내가 한국어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보다도 더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그게 언어였고, 난 그걸 영어를 통해 배우고 있다.

그래서 더 배우고 싶고, 여전히 한마디 내뱉는게 어려울지라도 제대로 느끼고 진심으로 뱉고 싶기에 천천히 가는것이 두려움에도 꾸준히 할거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