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11월 수강후기
작성자
조민혁
첨부

참 빠른 한달이었습니다.

벌써 11월 말이 되었네요. 이번달은 정말 바쁜 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것도 하고, 평소처럼 수업도 들으면서, 일반인 스터디를 두개나 맡아버렸습니다.

처음 일반인 스터디를 맡으니까 꽤 긴장되더라고요. 그래도 다 좋으신 분들이라서 수월하게 진행하고 끝맡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하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녹파를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전달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분이 시냅스가 안된다고 저한테 어떻게 하면 시냅스를 할 수 있냐고 해서 제 방식대로 열심히 열심히 알려드렸는데,

제가 설명하면서 이해하기 힘들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수업을 진행할때, 스크립트를 보게 되면 제법 수월하게 시냅스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있으면 그단어를 배제하고 문장을 이해하는

방식도 쓰고 있고요. 아직 제 생활에 까지 완전하게 적용이 되지는 않지만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것을 어떻게 다른사람들에게 전달하느냐 였습니다. 저는 제 100%를 전달하고 싶은데, 제 입에서는 50%만 나오고, 물어본 분은

30%를 이해하면 다행이 되는 그런 상황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알려주고, 내가 공부한 방식을 잘 전달 해줄 수 있는지. 이게 11월 달에 계속 제 머리속을 맴돌았습니다.

아직 해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궁리를 하고 있고, 제가 감을 잡으면 저는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11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