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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영어로 받아드렸던 11월 소리드림 후기! 언어를 배우다.
작성자
이영화
첨부

영어를 영어로 받아드리는 시냅스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깨닫게 된 한 달이었다.

Show you랑 When I was your man은 시냅스 그 자체였다.

내가 첫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한국 이별 관련된 노래는 다 끌어다 들으면서 모든 가사가 다 내 마음 같았을 때가 떠올랐다.

내가 느끼기엔 그것이 시냅스인 것 같다. 한국노래를 들으며 0.001초마다 흘러나오는 가사에 공감할 수 있고, 들리는 것이 시냅스 인 것 같다.

그래서 상황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지금껏 공부하면서 영어라는 언어를 무의미하게 배우고 있었는 지 알게 된 것 같다.

리듬 패턴을 수 없이 반복하면서 느낀 점은

온라인 강의를 몇 달동안 수강하면서 상황말고 소리로 들었을 때보다 상황을 직접 보고 감정을 직접 느끼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그 상황에 맞춰 생각나게 해주었다. 그래서 수업 전 리듬패턴을 복습하는 것이 너무 유용했다.

하지만 이번 달엔 리듬패턴이 너무 길어서 입에 안붙어서 조금 힘들었다 ㅠㅠ.

Every time, come up with, who 이 내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관계대명사인 Who는 문장을 길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보니,

어려워서 노래가사로 배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래는 그래도 입에 잘 붙으니까 조금은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데 편할 것 같다.

이번에 시냅스를 하면서, 행동으로 옮긴 몇 가지가 있었다.

이번 한 달도 난 영어와 인생을 배웠다! 어디 또 이런 수업이 있을까?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