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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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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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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한국 노래보단 팝송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한국노래처럼 자연스럽게 따라서 부르기가 힘들고 멜로디 정도만 알았으며 의미도 해석하기 바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해석이 되 있는 것을 보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학원에서 주제를 가지고 노래를 배울 때마다 너무 좋다
내가 머릿속으로 해석하지 않아도 스냅스가 되고 이런 내 모습이 신이 났으며 신기했다.
예전에 그냥 흘려듣던 노래를 배운 후 들으니 이 느낌이였구나 하면서 울기도 했고 같이 기쁘기도 했고 다양한 감정들이 들었다
예전의 나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였다
또한 가사를 보지 않아도 노래가 흘러나오면 나도 모르게 따라서 부르고 있고 부르는 그 순간에는 감정도 같이 따라간다
앞으로 더 많은 노래들을 배우고 시냅스하면서 알아가고 싶다
12월 다가오니 캐롤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알짝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