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올해 중간에 2달 정도 잠깐 쉬었지만! 그래도 3월부터 꾸준히 듣고 있는 소리드림!

정말 하는만큼 노력한 만큼 실력이 느는 것 같아서,

녹음파일도 영어일기도 열심히 성실하게 쓰고 만들고 있습니다:)

힘들 땐 올 초에 했던 녹음파일을 들어보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리듬감도, 발음도 좋아진걸 확인하면서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말이죠.

최근에는 재밌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잠시 집안일을 하고 있었는데 (TV를 보지 않고 듣고 있었어요)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영화가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네 한국영화라면 당연한거겠지만 그 영화는 <제미니맨> 이었답니다.  

fair early, fair often, fair forward를 열심히한 보람이 있었나봅니다 (역시 윌스미스~~최고당)

의식하지 않고 영화 내용을 마치 한국어처럼 받아들이는 저를 발견한 순간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학교 다닐때부터 번역하던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완벽하게 한국어 변역이 안되는 문장은, 내가 모르는 거라고 착각하면서 나름 강박증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강박증에 벗어나 영어를 영어로 마주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제 잠시 미뤄뒀던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해도 될 것 같네요!ㅎㅎ

올해는 못갔지만,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꼭 프랑크푸루트 국제도서전에 갈 계획입니다.

소리드림 화이팅~!

+문코치님 힘내셔요 코치님 보면서 저도 힘을 내을 내면서 변화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굳게 믿었던 것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 많이 힘들었지만

이 또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어떤 것을 찾아보려고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