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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11월
작성자
이형찬
첨부

이번달은 언어를 그냥 그 문장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닌 좀 더 확장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이번 달에 배운 리듬패턴 should've, Would you, Can I 등등 조동사를 배울 때 그냥 우리가 알고 있던 조동사가 아닌 그 단어의 느낌과 어떤상황에 쓰는 것이 알맞는 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What am I supposed to 와 관계대명사 who를 배울 때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평소에 supposed to 에 대해서 상황을 많이 보니 이해가 확 되었고. What am I supposed to do? 와 예전에 배운 What am I gonna do? 사이에서 헷갈렸는데 그냥 단어의 기본이미지와 수동의 느낌 그대로 이해하니 바로 이해가 되었다. Who를 배울때도 그냥 순서대로 사람을 설명할때 그냥 who를 붙혀서 쓰면 되는 것을 알게 되니 말할때나 일기쓸 때 수월해졌다.

 

마지막으로 죄근에 배운 I was trying to get into 와 How did you 에서 느낌과 상황 그대로의 언어로 받아들여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try와 into의 느낌을 제대로 알아야 get in과 get into를 어떤 상황에서 써야 어색하지 않은지 깨달았다. 

 

How did you 또한 그냥 어떻게 했니를 물어보는게 아닌 그것에 대한 나의 감정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으니 활용도가 얼마나 큰지를 느꼈다.

 

이번 달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모든 언어는 상황마다 잘어울리는 말이 있고 어색한 말이 있는데 그것을 구분하는 법과 그 구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한번더 영어는 학습이 아닌 모든 상황에서 오는 언어라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