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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 맞으러 다녀오겠습니다.
작성자
이윤지
첨부

소리드림은 나에게 하루를 비전을 좇으면 살 수 있게 해주는 예방주사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4시 45분 기상을 6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가끔은 정말 더 자고 싶은 생각도 들다가도 학원에 가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꿈을 좇으면 영어는 덤이라는 코치님 말씀처럼 매일 내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에너지를 새벽마다 얻는다. 예방주사보다는 마약같다.

예전에는 리듬패턴을 배우고 그냥 노트에 써진 리듬패턴을 복습했었는데 친구들이 내 발음을 듣고 리듬이 어디갔냐고 몇번 지적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리듬패턴 복습시간에 녹음해서 집에서 청소할 때나 아침 준비시간에 그냥 노래처럼 틀어놓고 따라해봤다. 훨씬 입에 잘 붙고 수업시간에 스쳐지나간 코치님의 상황설명을 다시 들으며 상황 시냅스도 더 잘 되었다.

이번달은 리듬패턴의 길이도 길어지고 가정법 형태도 있어서 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수업 시작할 때 항상 복습을 반복적으로 해주셔서 이제는 어느정도 입에도 붙고 일기에도 활용하면서 더 익숙해지고 있다.

코치님이 항상 말씀해주시는 것 중 하나가 영어를 잘하려면 단문을 잘 해야하고 "누가~한다"만 기억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긴 문장들도 "누가 ~한다"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달 작은변화를 만들어가고 하나씩 깨달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2019년의 마지막 한 달도 기대된다.

그리고 항상 꿈을 지탱할 수 있는 컨텐츠와 말씀들이 나에게 너무 소중하다.

그걸 매일 해주시는 코치님께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