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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관련 깊은 키워드를 찾자, 영어도 생각도 성장했습니다.
작성자
강상우
첨부

소리드림은 매달 하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그것을 중심으로 콘텐츠, 프렌즈, 노래를 배웁니다.

올해 3월부터 소리드림을 수강하였지만, 이번 달은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 한 달이었습니다.

노력의 기준은 상대적이지만, 일찍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며 치열하게 외로운 길에서 노력했던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Class를 위한 Ross의 노력, 실패에 대한 Will Smith의 조언, 단 한순간만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One moment in time.

무엇하나 저에게 가벼운 것은 없었고 특히 One moment in time을 배울 때에는 목이 매여서 목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펑펑울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이 노력이라는 키워드가 너무 와닿았고, 그만큼 영어적으로도, 생각적으로도 많이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소리드림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너무 좋은 내용이지만, Will Smith의 콘텐츠는 캐쥬얼해보이면서도, 밀도있는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에서 몇몇 문장을 소리내보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콘텐츠들은 프렌즈보다 문장력이나 발음이나 이런것들이 좀 더 완결된 형태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공부하면 스피치에서 유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프렌즈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달 수강을 하면서, 프렌즈를 왜 배우는지 얼핏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ative들이 실전에서 구사하는 단어들과 문장들이 어떠한 느낌과 이미지를 가졌는지 살펴볼 수 있었고,

그것의 실질적인 활용과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저 사운드카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그 상황에 대입시키고 상황을 떠올리며 주인공이 되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으로써 한국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키워드를 만나니 평소 훈련도, 영어에 대한 관심사도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결국 영어를 하게 하는 원동력은 본질에 다가가는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제가 좋아하지 않는 키워드가 나오더라도, 그 견해를 살펴보는것도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영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가 아니라,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배우는 것이라는 것.

제가 소리드림을 선택한 이유에 상응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