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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뿐만 아니라 꿈과 열정을 받는 강의!

친한 언니의 강력한 추천으로 듣고 있는 수업이다.

10월 강의를 시작하는 도중에 참여한터라 앞부분을 놓치긴 했지만 3주를 다니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완벽하게 변화하는 중이다.

우리와 비슷한 늦은 시기에 영어에 빠지셨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나도 할 수 있다는 귀감이 되었다.

또한, 영어는 힘들고 어렵게 단기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고 꾸준히 스스로 해야함을 수업과 과제 곳곳에 강력히 전달해주셨다.

새벽은 커녕 아침 8시 기상도 버거웠던 내가 5시 40분 기상을 한지 3주가 지나가고 매일 목이 터져라 아침 저녁과제를 하면서 더 이상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에 잡히기 시작하고 있다.

수업은 너무 재밌고 참석만 해도 성취감이 올랐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너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무슨일인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나의 비밀을 알려주었지만 다들 대단하다고만 할 뿐 행동할 자신은 없다.

과거의 내가 그랬듯.

고로 이 수업에 참석한다는 것 자체에 덤으로 재밌고 긍정의 기운을 듬뿍 불어넣어주시는 진정한 영어샘 문성용 샘과 함께한 이상 우리는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