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드림은 매번 수업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영어회화를 배우러와서 뜻밖의 명사들의 고급 강의를 듣고 가는 기분이다.
이번 달은 특히나 더 그랬던 것 같다.
이번달의 주제는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나요?'
덕분에 매 수업시간마다 셀프 반성을 많이 했다.
나는 어제 얼마나 노력했을까?
영어에 1년을 올인하기로 했는데 그 시간이 값지도록 열심히 하고 있을까?
나는 얼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일까?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나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아니 더 할 수 있어'
로스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물불 좋아하는 것을 가리지 않고 계속 하고,
샘스미스 말처럼 원하는 것을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그게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녹음파일이 사금이 되지 않도록,
금괴가 될 수 있도록 더더 집중해서 하고 있다.
그리고 정도를 걸으려고 노력하고있다.
소리드림에서 수업을 듣고 녹음파일을 만든지 5개월차.
5개월 전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5개월 동안 약 780개의 녹음파일이 만들어낸 기적이었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보려한다.
언어는 단시간에 얻을 수 없기에,
오늘도 녹음파일을 만드는게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