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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선생님을 만났다.
작성자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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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영어로, 내 일상으로 물 들였던 시간들.

 

여러가지 시험영어를 공부하던 내가 진짜 '영어'라는 언어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던 한 달이었다.

문장만 보면 문법이 생각나고, 문장을 따라 하면 스크립트와 아는 단어들이 아직은 줄줄이 나열되는 나지만 이번 한 달은 정말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처럼 이것을 버리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드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다. 코치님께서는 아는 단어도 그림과 상황으로 보여주셨고, 머리에서 한글->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단어로 받아드리는 시냅스 방식을 통해 외우는 방식이 아닌 자연스레 몸에 익히도록 해주신다.

 

아무리 메모를 해도 느낌이나 설명을 잊어버릴 때도 있는데 복습을 꼭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주시는 방식이 도움이 되었다.

 

가장 좋았던 건 수업할 때 사용하시는 컨텐츠나 노래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상황으로 받아드릴 수 있고, 나를 긍정적인 영역으로 점점 변하게 만든다.

 

그래서 익숙한 노래들을 더 배웠으면 좋겠다. 유명해서 흥얼거렸던 노래들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싶다.

 

소리드림이 아니였으면 무작정 영어회화를 배우는 것이 나닌 내 인생에서 나의 진짜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계기가 있었을 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수업시간이 하루에서 정말 소중하다.

 

가끔은 내가 영어수업에 온 건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해서 울컥할 때가 있다.

앞으로도 나는 소리드림과 함께 영어와 함께 꿈을 좇을 것이다.

그래서 영어도 중요하지만 꿈을 찾지 못하거나, 남들이 가는 길에 자연스레 승차해 가는 친구들과 같이 들어보고 싶다.

 

꿈과 영어를 찾을 수 있는 좋은 한 달이였고,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따로 스터디시간이 주어져 영어와 꿈을 찾고싶은 사람들을 만나 다한 고민,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고 수업내용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좋았다.

 

나는 진짜 선생님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