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이번달에 배운 리듬패턴 Do you like~? 와 You like~? 의 다른 점이라.. 전혀 생각해보지 않고 사용했던 이 두 의문문의 차이점을 알고 난 뒤,

더욱 한국 영어교육에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분명 학생 때 그저 Do를 생략하며 뒤 문장의 소리를 올리며 의문문이 된다고 배웠지만 

코치님께서 보여주신 많은 상황속에서 쓰이는 이 두 문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이 차이를 많은 예를 통해 설명하는 강의가 한국에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두 문장의 느낌을 완벽하게 흡수한 나는 앞으로 이 리듬패턴을 응용해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달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노력에 관한 컨텐츠와 노래를 배웠다. 문장, 단어 하나하나 시냅스하며 이해하니 컨텐츠를 

처음 접했을 때와는 180도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달에 배운 노래 중에 하나인 'Speachless'는 내가 평소에도 즐겨듣던 노래 중 하나였다.

그저 멜로디가 좋아 들었지만 이런 깊고 강한 의지의 가사란 건 전혀 알지 못했다. 시냅스를 위해 가져오시는 이미지와 영상들은 

한국어 번역이 아닌 마치 내가 네이티브가 된 느낌을 주며 진정한 의미로 시냅스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였다.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게 가르치는 강의는 소리드림이 유일할 것이다. 

가사의 의미를 모른 채 들었을 때와 달리 지금 시냅스하며 노래를 들으니 이 노래가 10배는 더 좋다. 

이렇게 시냅스 할 수 있는 노래가 플레이리스트에 하나하나 채워질 때마다 뿌듯하고 기쁘다.

소리드림 수업에선 쓸데없는 것은 과감하게 뺀다. 몰라도될 필요하지도 않은 오히려 잘못된 시험 영어와는 달리 소리드림에서 강조하는 것은 소통이다.

소통하기 위해선 해석이나 문법따윈 가볍게 제쳐도 된다. 문장을 듣고 머릿속에서 바삐 풀이하고 해석하는 방법으론 소통은 불가능하는

것을 코치님의 수업을 통해 분명하게 깨달았다.

미드나 외국인과 대화를 할때 듣고 일초도 안 돼 문장을 이해하는 그 순간이 오기까지 소리드림에 열심히 시냅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