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완성 평일반 오전 11시 수업 들었습니다.
매일 11시부터 1시간 반 수업. 1시간 반 스터디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토스를 만만하게 보고 인강을 찾다 안될 것 같아
제이정쌤 현강을 신청해 들었는데요,
사실 유명세보다는 인강으로 체험했을 때 카리스마가 넘치셔서
날 잡아줄 수 있겠구나 하고 신청해 들었습니다.
근데 완전 예상 적중!
쌤은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유머가 넘치시는 분이셨어요.
수업 1시간 반은 쉬는 시간 없이 쉬지 않는 빠른 말투로 꽉꽉 채웠구요.
덕분에 시원시원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지루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쌤 말을 리스닝 하듯 겨우겨우 따라가기 바쁜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은 2주 완성 답게 하루하루가 빡셉니다.
아마 진도와 숙제를 제대로 해가려면 잠을 줄여야 할 듯해요..
근데 쌤 말만 따라가면 제 생각엔 레벨 8 나옵니다...
일단 엄청 친절하고 아이처럼 가르침 받고 싶은 사람에겐 추천 안 드리고요.
시원~ 시원하게 딱딱 원하는 거 얻어가겠다! 열심히 하겠다! 하면 추천드려요.
전 유명한 강사를 잘 모르는데 그중 제이정 쌤을 만난 게 행운인 듯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발표할 정도로 연습을 안해서 수업 내 한번도 발표를 해보지 못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열심히 할 분은 넘넘 추천드리는 강의입니다.
글구 스터디를 이끌어주신 사라쌤두 너무 애정있게 잘 복습해주십니다.
원어민 선생님이라 더 좋아요. 이유는 영어를 한국인끼리 이리저리 보는 것보단
원어민의 말 한마디를 직접 듣는 게 훨 효과적인 듯 싶어요.
그럼..저는 이제 시험을 위해.. 일주일 더 공부를 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