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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보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리듬패턴들이 들려요

작년 7월에 처음 수업을 들었지만 학교때문에 띄엄띄엄 다녀서 한 6개월정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영어회화의 절실함을 느껴 알아보던 중 영단기의 소리드림을 알게 되었고 미드와 팝송으로 공부하는 수업이 되게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뭐든 재미없으면 금방 지루함을 느끼던 저는 별 기대감이 없는 상태로 학원에 왔었던 첫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5분 정도 지각해서(ㅎ) 늦게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열정적으로 팝송을 열창하고 있는 수강생들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노래 몇번 부르고

미드 재밌게 보니 눈깜짝할 사이에 한시간 반이 지나있었고 집 가는길에 ' 아 수업 더 듣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배운 리듬패턴이 쌓이다 보니 가끔 미드를 볼때 들리곤 합니다. 예를 들어 "who do you think you are?" 이나 특히 "what's the matter with you?" 같은 문장들이

자주 나오는데 감정이 많이 담겨있다 보니 시냅스가 정말 잘돼요 ㅎㅎ 아, 애니메이션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기 떄문에 말이 빠르고 문장이 길어서

아직 들리진 않지만요ㅠㅠ 아무튼 그래서 소리드림의 효과를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