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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언어다.
작성자
이형찬
첨부

나는 이번 후기에 9월중 내가 소리드림 수업을 통해 깨달은 것을 적어보려한다.

 

9월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영어에 대해 착각하고 있었고 바보 같이 접근 했는지 깨달은 달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영어를 공부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단 한문장도 자신있게 내뱉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달 나는 그 이유를 작게나마 깨닫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우는 영어를 초등학교때부터 공부해왔다. 이 문장이 내가 영어에 대해 크게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나는 소리드림수업을 듣기 전까지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후기의 제목 처럼 영어는 언어이다.

 

코치님이 항상 영어는 언어다 라고 항상 말씀하셨고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었지만 이번 9월을 통해 조금 더 선명해졌다.

이번에 배운 Joey Speaks French 에 Well, I have an audition for this play and for some of it I have to speak French라는 문장을 보면 for some of it 이 먼저 나오고 I have to speak French 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나는 영어는 언어라는 걸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좀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학창시절 중 영어공부를 하면서 나는 저런 문장이 있으면 그냥 어렵다고 넘어 갔고 별로 접해보지도 않았다.

주어가 먼저 나오는 문장을 많이 배우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전혀 어렵지 않은 문장이고 그저 저부분을 먼저 말하고 싶어서 쓴 것 뿐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부분에서 정말 그냥 말이구나 라는 걸 느꼈다.

 

또한 코치님이 항상 말씀하지는 와리가리 없이 순서대로 가야한다는 말도 확 와닿게 되었다.

순서대로 그냥 이해를 해야 화자가 어느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진짜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컨텐츠나 노래 속 문장을 보면서 진짜 그 상황속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깨달음으로 인해 나는 영어로 말할 때도 그냥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계속해서 내뱉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전보다 머릿속에서 문장을 만들어 입으로 내뱉는 것이 아닌 머릿 속에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로 이번 9월 달에 배운 노래 덕분에 시냅스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을 이번에 배운 노래 중 Speechless 와 You're beautiful 에서 느꼈다.

 

코치님께서 You're beautiful 틀어주시면서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혼자 단념하고 포기했다라는 말을 하셨을 때 마음이 다운 되었는데

곧바로 Speechless를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켜주셨을 때 망치로 머리를 맞을 것처럼 이게 시냅스구나라고 제대로 느꼈다.

문장을 보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그 상황속에 들어가는 것까지가 시냅스라는 것 그 느낌을 가지고 내 생각을 뱉는 것 그것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는 다시 한단계 발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월 달은 저번 8월 달 만큼 나에게 큰 깨달음 준 달이었다.

 

 

 

 

 

 

 

PS) 작년 크리스마스 캐롤은 맛보기였다면 이번 12월달에 캐롤을 하면 진짜 시냅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