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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더 잘 놀고 싶은 아이의 9월 강의 후기
작성자
김동영
첨부

놀다가 가라 그럼 끝난다친구들에게 항상 소개할 때 하는 말이다. 예전부터 학교에서 인강이나,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강의가 재미있는 건 보통 강사가 중간에 강의와 무관한 말을 할 때

잠깐이지 강의자체가 재미있는 느낌을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그런데 소리드림은 정말 수업 자체가 재미있다는 점이다.

작년 11월부터 듣고 있는 장기수강생의 입장에서 어째 하면 할수록 강의에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진짜 노래하고 놀다가 이미지를 보면서 시냅스 하면 어느새 강의 끝.

특히 이번달은 너무 강의가 좋아서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사실 나는 회사가 마치면 자연스럽게 학원으로 가서 녹음파일을 만든다.

누군가에게 자기계발, 실력향상과 같은 거창한 명목이 아니라 정말 그냥 수업 시간에 더 잘 이해하고 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딴사람들에게 정말 재미있으니 들어보라고 권유를 하지만

다들 영어를 해야 한다고 말만 하고 정작 아침에 더 자고 싶어서 안 나오는 게 아쉽다.

4년차 직장인으로 처음에 새벽 6시반에 수업 나간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처음 새벽반 수업 들을 때는 한 2주동안은 정말 힘들었다.

이제는 아침 수업을 듣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는다.

 

혹시 직장인이 이글을 본다면 그냥 나와서 놀고 갔으면 좋겠다.

놀다가 출근하는데 무슨 명분이 필요한가 망설이지 말고 그냥 나와서 신나게 놀고가자!

 

?! 아쉬운 점? 강의 퀄리티가 엄청난데 사람이 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사실 이번달의 강의는 들었던 월 중에서 가장 좋아서 아쉬운 점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같이 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10월에는 집에서 게임이나 유튜브로 시간을 죽이지말고 아침에 여기서 같이 놀면서 시간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Don’t make excuses. Let’s play with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