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우연히 수강 기간과 시간이 맞아서 수강하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선생님께서 한국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발음 실수, 문법 오류, 잘 쓰이지 않는 표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쳐주시고 피드백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따로 발음해보라고 시키시는 것 마다 틀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ㅎㅎㅎㅎ 그 만큼 많이 배워 가게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스피킹이라는 게 해외 연수나 원어민의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려면 막막하고 방법도 요원한데
지니쌤께서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열심히 조성해주셔서 짧은 수강기간이었지만 수강 비포 애프터의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조원들과 함께하는 스터디도 유익했습니다. 수업과 스터디에 과제까지 하면 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종강 직후 바로 OPIc 시험을 치렀는데 발화량 자체가 많아 시험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고, 배운 표현들도 바로바로 잘 쓰고 나와서 스스로 뿌듯했습니당.
지니쌤께서는 저희 반만 가르치고 나면 이상하게 기가 빨린다...(?) 자꾸 배가 고프다...고 하셨지만 ㅎㅎㅎ (저는 여태 들어 본 학원 수업 중 시간이 제일 빨리 가는 느낌이었는데...ㅎㅎ) 선생님 기를 빨아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시험 진짜 잘 보고 나왔답니다.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9.09.05
ㅋㅋㅋㅋ 운지야. 배가 고파지는건 너희들이 하도 쫑알대고 시끄러워서였어.....ㅋㅋㅋ 셤 잘봐!!!만점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