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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소리드리머 후기
작성자
문상규
첨부

처음 오프라인 수업들을때 학원도착해서 어리버리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리드림 오프라인 수업을 들은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첫째달에 학원 다니면서 느낀점은

영어를 외우지 않고도 배울 수 있다 것에 대한 작은 충격(?)아닌 충격과

평소에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들과 표현들이

사실은 셀 수 없는 퍼즐 조각들 중 하나에 불과하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

 

이제 8월 오프라인수업 종강을 며칠 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3개의 컨텐츠와 여러 느낌패턴을 배우고 녹음파일을 만들면서

코치님과 헬퍼님이 말씀해주셨던 말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들어야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컨텐츠를 듣고 똑같이 따라하는 연습과 동시에 시냅스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스터디에서는 영어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지금까지 내가 '제대로' 듣지 않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았고

이 생각이 든 후에 컨텐츠를 들으니 뭔가 전에 들을 때와는 다르게 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달엔 이점을 중점으로 연습하려고 합니다!

 

코치님 말씀처럼 영어는 한두달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만큼은 확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 고작 2달 했고 제가 해야할 것은

코치님 수업을 착실히 따라가고 과제수행하는 중에 스스로 의문이 들거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싶을 때

고집부리지 않고 물어보고 고치고 다시 또 시작하는 '정도'를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잠 많던 제가 2달동안 매일 5시에 일어나며 학원을 갈 수 있었던 건

매일 새로운 자료와 재밌는 컨텐츠로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코치님 덕분입니다!

영어 필요없으면 시간낭비하지 말고 하지말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처음입니다.

뭔가 교육 마인드만큼은 다른 선생님들이 진라면 순한맛 느낌(오뚜기 사랑합니다)이라면 문성용 코치님은 불닭볶음면 까르보나라맛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복이라 죄송합니다..ㅎㅎ

Anyway.. 더 빨리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겠죠!

다음달도 열심히 '정도' 걸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