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소리드림 수업을 접하기 전 저는 나쁘지 않은 영어 시험 점수들을 보며 나름 영어를 좀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드림 수업을 듣고, "나는 정말 영어를 모르는 왕초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접해왔던 영어는 언어가 아닌 시험 점수를 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습니다. 단순 반복하며 외우는 쓸모 없는 수많은 어려운 영어 단어들, 원어민들조차 어려워하는 쓸데없고 길기만 한 영어 지문들만 접하며 공부해왔습니다.

소리드림에 와서 처음에는 have, get, from, come 과 같은 정말 쉽다고 생각했던 기본적인 단어들을 배우길래 갸우뚱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고 나는 이런 기본적인 단어들 조차 몰랐구나, 그리고 이 단어들 하나하나의 느낌이 이런 것 이구나 하면서 이제서야 제대로 기본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제가 해왔던 공부는 이해가 아닌 암기였고, 그러니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조금만 응용 되어도 알아 차리지 못하는 그런 가짜 공부를 해왔던 것 이었습니다. 단어의 한국어 해석이 아닌 정말 그 단어의 느낌을 배우니까 전에 몰랐던 다양하고 방대한 단어의 느낌을 시냅스 하며 이해할 수 있었고 이렇게 되자 영어가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영어를 잘 안다고 착각하고, 막상 실전에서는 잘 안되는 왕초보 분들 이라면 꼭 소리드림에 와서 진짜 영어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