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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친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작성자
김하나
첨부

 

안녕하세요. 직장인 수강생 입니다. 

영어는 늘 벗어나고 싶은 컴플렉스 였습니다. 하지만 벗어나려고 크게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콤플렉스라고 늘 말하고 다녔지만, 그때 그때 필요한 시점에 그 필요한 부분에서만 벗어나면 영어는 콤플렉스야~ 라는 걸 잊곤 했습니다.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 학점을 위한 영어공부,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 등..

영어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필요할 때마다 '다시'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소리드림을 만나기 전에 제가 그랬어요. ㅎ_ㅎ. 

 

지금은 아니에요. 사실 영어공부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영어를 배운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영어와 친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해서 답답하고 좌절하고 그러면서 어려운 문장에 매달렸던 제가 

지금은 쉬운 문장을 반복해서 계속해서 어떤 느낌인지 느끼려고 노력합니다. 

또 영어를 단숨에 끝내야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더 편해졌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어떤 부분에서 영어와 친해졌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리드림이 저에게 영어를 대하는 자세를 어떻게 해야할지 가이드를 많이 줬어요. 

처음 소리드림 수업을 들을 때만 해도, 영어공부 였습니다. 1년이면 끝날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해보니 아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저 한국말도 잘하고 싶어서 책을 엄청 읽었는데요... 네 한국말도 아직도 못한다고 생각해서

책읽고 아 이런상황에서 이렇게 말을 쓰는구나 생각하고 , 한국말 강연를 듣고도 아 저런 식으로 말을 하는 구나 라고 배워가는데...

영어도 똑같더라구요. 영어 문제집으로 영어을 끝낼 수는 없었어요.

반복해서 영어로 말하고, 영어 contents 의 느낌도 파악하고 이 순간 왜 이렇게 썼지? 라고 고민해야하더라구요. 

이전에 저는 눈으로 확인되는 영어텍스트가 의미하는 게 A 냐 , B 냐 만 알고 넘어갔어요. 

그래서 매번 새로운 해독(시험)을 위해서 해독스킬이 필요했어요. ㅎㅎ 네... 그래서 영어가 필요할 때마다 다시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좌절했어요. 왜냐면 영어다운 영어를 공부해본적이 없은 상태에서 스킬만 계속 익히려니깐 다시 공부해야했고,

아니 그렇게 영어공부를 했는데 왜 이러고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을 자책하기도 했거든요.

 

지금은 아니에요. 영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차근차근요. 한국말 배우고 있는 것처럼요. 소리드림에서요! 

 

그리고 하나 더 있어요. 저는 소리드림 수업을 들으면서 제 개인적인 목표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소하고 작은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제 삶에서 저에게 세운 목표를 하나씩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분위기, 전 그게 참 좋습니다. 

 

올 해 여러가지로 새로움이 많은 한해였는데요. 새로움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풀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매일 새벽 6시 30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소리드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