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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은 제이정! She is the Best!
작성자
허윤제
첨부

영어공부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내 나름의 룰을 정하여 하고 있는 시험준비,

17년에 토스를 준비해서 아쉽지만 리벨6를 받고 재시험을 바로 준비했으나 무산되었다.

작년엔 토익, 올해는 다시 토스도전 화이팅!



솔직히 부끄럽지만 난 유학생이다. 미국시카고에서 대학교를 건축전공으로 2년다니다, 여러사정으로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그게 벌써 10년이 지났으니 나도 꽤 나이가 들었네...지금은 다른 업종에 있으나 그나마 제가 잘할 수 있는건 영어이다.

하지만 업무상 영어 쓸 일은 1년 한번 있을까말까 영어를 쓸 일이 없으니 영어실력은 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토익스피킹이란 시험, 사실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학원 다닐 필요 없다. 난 이제 그런 유창성은 없으니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지인 중 토익스피킹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있어 연락을 했다. 본인은 현재 은퇴!

그분은 영단기에 제이정 쌤을 추천해주었다. She is the best!!

강남에서 토익스피킹으로 최고강사면 사실 대한민국 최고라고해도 되지않을까?

사실 the best란 단어는 아무곳에나 쓰지않는다! 그녀는 어째서? 왜? 최고일까?



나는 정말 수많은 영어학원을 다녀보았다! 해커스, 파고다, ybm, 지금세대들은 모를법한 이익훈어학원, 동네영어학원 등등등등

그만큼 수많은 선생님들, 어디분야에 최고라고 하는 쌤들만 찾아다녔다ㅎ 그만큼 비교는 확실하다는 얘기!!

 

 

강의가 시작되었다.

첫수업에서 첫인상, 중요치는 않지만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쁜, 소위 센 느낌의 선생님이었다.(아마 속은 엄청 여린 분일 듯)

강의 역시 또랑또랑한 목소리, 그리고 정확한 발음, 경력이 말해주는 유창한 강의력 그냥 역시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주시는 핸드아웃과 여러 표현들을 보면 선생님의 그간의 강의하시며 준비하신 노력이 고스란히 보였다

쌤이 알려주는 공식같은 템플릿과 시간에 맞춰하는 스피킹 연습은 레벨7을 목표로 하였던 나에게 무엇인가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막 오는중이다. 하하


  

또한 수업전에 하는 스터디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같이 시간맞춰서 연습하는 것은 혼자하는 것보다 집중도를 더 높혀주었고

같이 계신 튜터 시아쌤은 영어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좋은 발음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콕콕 찝어주었다!

 

토스를 준비하신다면 그냥 믿고 들어보시라. 제이쌤은 최고다!



한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영어를 정말 할 줄 모른다. 태어나서 한마디도 영어로 말해본적이 없다고 하시는 분은 약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쌤의 수업은 레빌6나 7딱 원하는 레벨에 초점에 맞추는 수업이 아니고 공부를 얼마나 탄탄하게 하고 시험을 보느냐에 따라 만점까지도 가능케한다!

무턱대고 후기만 보고 수업을 들었다가 한마디도 못하는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줄 수는 없다!

3주만에 가능하다면 제이쌤은 베스트가 아니고 신이겠지...?

괜히 환불하거나 컴플레인이 나오는 것을 사전에 막기위함이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하면 된다! 도전해보시라!



이제 수업은 오늘 한번 남았다. 예전에는 토스 수업을 두달씩 했다던데 3주간의 짧은 수업기간...

스터디하는 학생들, 튜터선생님, 제이쌤이랑 이제 조금 친해지려고 하는데 끝이라니..

토익이나 토플준비를 하며 꽤 오랜기간 동안 선생님, 학생들과 정을 나누며(?) 공부하는 그런시험은 아닌 것 같아

좀 아쉬우면서도 빨리 시험보고 털어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시험은 내일은 이번주 토요일로 계획 했었는데 다음주 좀 빡세게 공부한 다음 토,일 연속으로 시험을 볼 예정이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제이정 선생님, 시아선생님, 조교님, 같이 공부한 학우님들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이정선생님의 답변 2019.08.29

제이정

꼼꼼히 써주신 후기, 저도 단어하나 놓치지 않고 정독했습니다.

다니신 학원이름 실명까지 다 말씀하시고 ㅋㅋㅋ
너무나 꼼꼼히 작성해 주셔서 윤제님의 후기는 마치 영단기 직원분이 써주신것 같아요.. 감동입니다.

수업준비, 수업, 촬영 등으로 하루를 꽉채워 보내고
1년이 2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강의하며 살고 있긴한데
저는 명석함이나 이해력 등이 보통사람에 비해 좀 떨어지는 사람이라
죽어라 하는것 이외에 딱히 초이스가 없습니다.

그래도 윤제님이 알아봐주시고 칭찬해주시니 정말 힘이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마지막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 또 한번 감동입니다.

제가 이 후기를 계기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강사로써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써 더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싶어 지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윤제님도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