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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성을 찾았다! 기본에 충실하자!
작성자
이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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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나에게 있어서 두가지 큰 깨달음을 얻은 달이다.

첫번째는 기본 이미지의 중요성이다.

Have에 대해 한달동안 배웠는데 배우면서 단어의 기본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한 단어가 첨가되면 그 의미가 그 문장안에 섞여 다른 늬앙스를 더해주는 것을 보고 정말 그냥 아무 뜻 없이 넣은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Take care of를 배울 때 상황을 정말 많이 보여주셨는데 예문을 보던 중 왜 bring care of는 안되는 거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고민하던 중 take와 bring의 기본 이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기준 설정이 어디 되었는지 다시 확인해보니 저 상황에서 of 뒤에 나오는 단어가 기준이 되어 take가 되는 거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었다.

혹시나 하고 Bring of를 찾아봤는데 사용하지만 bring of의 예문 들은 말하는 대상자가 듣는 사람을 기준으로 문장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실제로 내가 단어의 기본 이미지를 가지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을 때 다시 한번 기본 이미지에 더 집중해야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

Since의 기본 이미지와 수업 때 배운 Have p’p 형태를 느낌을 보고 혼자 “Since랑 Have p’p가 궁합이 잘 맞네” 말했을 때
같이 공부하고 있는 형이 실제로 토익에서 실제로 그 둘을 합쳐서 숙어로 외운다고 했는데 그때 기본 이미지를 알면 숙어 같은 건 외울 필요없이 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두번째는 녹음파일의 중요성이다.

코치님이 앵무새가 되면 안되고 한 문장 문장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신데,
그걸 떠올리며 녹음파일 만들 때 정말 40분 내내 지금 뱉고 있는 문장에 대해서 왜 이문장을 썼는지 물어보고 또 물어보면서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던 중 다른 컨텐츠에서 비슷한 느낌의 상황이 나왔을 때 같은 패턴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중요한 점은 그 표현은 내가 소리드림에서 배운 리듬패턴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내가 발견한 것을 Here to, there to, I know what 등등이었는데 여러 컨텐츠에서 같은 표현으로 같은 느낌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보고 왜 코치님이 리듬패턴이라는 공부법을 생각해 내셨는지 조금 알게 된 것 같았다.
또한 결국 모든 것은 녹음파일에서 시작된 것을 느끼고 왜 코치님이 시간이 남으면 녹음파일을 하나 더 만들겠다 라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되었다.

코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리듬, 상황(문맥), 시냅스, 등등 수업시간에 강조하시는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컨텐츠 안에 있었다. 그래서 녹음파일이 중요한 것이었다.

그 후 녹음파일을 좀 더 만들려고 노력하였고 매 순간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고 거기에 단어의 기본 이미지를 같이 이해하면서 훈련을 하니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인 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심지어 문장을 받아들이고 이해는 접근을 전과 달리하니 팝송을 배울 때 훨씬 깊게 이해가 되었고 작사를 할 때 왜 그렇게 썼는지 더 이해가 잘 되어서 팝송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이번달은 팝송 배울 때 뮤직비디오 상황을 같이 보게 되니 그 가사를 왜 썼는지 전달이 훨씬 잘되었다.

이번 달 이후로 앞으로 어떻게 훈련과 수업에 임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좀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