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8월 수업을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소리드림을 수강하기 까지의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었던 사람이었어요.

평생회원이던 친구로부터 소리드림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터 많이 들었지만 워낙 영어에 자신이 없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외국인을 마주해야 할 때면 입을 꾹 닫고 있는 편이라 영어학원 가봤자 난 기초도 너무 부족하고 나보다 잘 하는 사람들만 가득할텐데 나혼자 뒤쳐질거야. 창피할거야. 라는 생각이 정말 강했었답니다.

그런데 문득..이런 것들도 다 핑계라는 생각이 들고 걱정만 하다가 끝나버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집이랑 거리도 멀지만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오프라인 소리드림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쉴 새 없이 말하고 동작하고 수업을 듣고 또 끝나면 일하고 집에 오고 이렇게 지낸지  3주정도 된 어느날.

 집에 돌아오면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저녁시간에는 영화를 매일 한편씩 보시거든요. 또 어김없이 영화를 보시고 계셨는데 예전에는 배우들의 말도 너무 빠르고 하나도 못 알아 듣겠고 그냥 자막만 보고 아 이런 뜻이구나 했었던 저였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TV에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장들이 들리는거에요.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긴 문장들은 자막 없이 듣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배운 문장들이 문득문득 들릴정도라면 내가 이걸 꾸준히 계속하면 나중엔 다들리겠는데? 라고 생각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그래서 요즘 영어에 대한 의욕이 엄청나졌고 출석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잘 다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영어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그리고  비전에 대한 것들을 강하게 심어주시는 문성용 코치님 덕분에 맨날 일만 하다 지친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기도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업 들을거에요!! 계속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