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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전부가 아니다.
작성자
신은경
첨부

저는 작년 9월부터 소리드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떤 것을 얻어야겠다는 욕심 하나 없이 그냥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하루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인생, 그리고 자신감까지.

살면서 영어를 단 한 번도 즐겨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소리드림 수업이 정말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외우고 필기하기 바빴던 영어인데, 소리드림은 정반대였습니다.

"펜 내려놓고 움직이세요" 그래도 초반에는 필기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 펜을 손에서 내려놓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마음 편히 움직이고 따라하며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첫 달에는 자신감도 없고 부끄러워서 동작을 크게 따라하지 못했었는데, 부담없이 노력하다보니 그냥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자신감은 소리드림을 만나기 전과 후로 정말 큰 변화를 보입니다. 누군가 앞에 서면 얼굴부터 빨개지고 벌벌 떨던 내가, 혼자 나서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나는 사랑하는 법을 몰라 낮은 자존감으로 살던 내가, 이제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제목에 쓴 것 처럼 저에게 소리드림은 영어가 전부는 아닙니다. 코치님 말씀처럼 영어는 진짜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월, 이번 한 달은 노래 시냅스가 쏙쏙 되는 한 달 이었습니다.

만약 '너는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왔니?' 라는 질문을 듣게 된다면 솔직히 바로 답하지 못할 특별함 없이 살아와서인지,

Piano man 속의 La la la de de da를 보는 순간 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더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사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했습니다. 한 번 뿐인 순간들을 스트레스가 아닌 행복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때, 매일 아침이 저에게는 최악이었습니다. 눈을 뜨면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찼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했던 저의 모습을 돌이켜보면 후회가 남지만

그것도 하나의 디딤돌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거짓하나 없이 저는 소리드림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조금 오래 걸린 것 같지만 시냅스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시작했고, 영어를 할 때 머리에 한글이 떠오르는 것이 아닌 덩어리를 그래도 가져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도 하고, 그 슬럼프를 겪어가면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한 달 이었다.

개인적으로 리듬의 폭이 넓어 리듬감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는 컨텐츠를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